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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규카츠를 먹으러 갔어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아요.
줄 서서 들어 갔어요~
일단 서빙하시는 분들도 힘드신지. 서비스는 별로 좋치 않아요.
들어가면서 부터 실망했어요.
음식이 나왔어요.
고기는 질기고, 튀김은 푸석하고. 별로 맛이 없어요.
이런걸 왜 줄서서 먹나 싶어요.;;
심지어 줄서는 유리 근처에 자리를 잡아서,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예요.
사람들이 빨리 먹고 나가라는 것 같아요.
맛도 별로고, 서비스도 별로고, 원숭이 된 기분이라 거의 먹지 않고 나왔어요.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바로 옆에 있는 회전 초밥집을 들어왔어요.
규카츠를 먹고 왔으니 적당히 먹.... 으려 했는데.
너무 맛나서, 너무 많이 먹고 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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