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빌리지 캠핑장
이번 캠핑은 어라운드 빌리지로 다녀왔어요.
1박에 35,000원이예요, 2박을 하려 했으나, 1박만 하기로 해요.
서울에서는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쯤 도착했어요.
도착하자 마자 텐트 설치했어요~ 아직은 조큼 추워서 거실형 텐트를 가지고 왔어요.
텐트를 설치 하고 국물 떡볶이 해먹어요~
점심을 해결 하고, 장비를 하나 하나 설치 해요.
스태틱브이는 백패킹용으로 구입했지만, 이너안에서 쓰고 있어요~
캠핑매트보다 간단하고, 부피도 적어서 매우 활용하기 좋아요~
제일 중요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해요~ 라디오를 들을까 하다, 데이터 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 노래를 듣기로 해요
건물과 가까이 텐트를 설치해서 그런지, WiFi 가 잡혀서, 나중에는 라디오를 들었어요~
이너를 정리하고, 저녁을 대비해서, 삼각대랑 렌턴 스탠드를 설치해요. 장비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화로대도 놓고, 우리의 잇템인 헹어도 설치해 줘요~
고기는 캠핑때마다 너무 많이 먹어, 이번엔 볶음밥과 다른 먹거리를 준비했어요~
볶음밥을 맛있게 해줄 팬도 같이 셋팅해줘요.
저녁먹을 준비는 끝이예요~
어라운드 빌리지 구경을 하면서 장작을 구매해 와요~ 장작은 12,000원 해요.
화로대에 장작도 채워 주고, 조큼 추우니까 맥주 한캔과 간단한 안주를 먹으며 힐링시간을 가져 봐요~
빼놓을 수 없는 사진도 찍고~ 배드민턴도 하고~ 캐치볼도 해요~
어느덧 어둑어둑 해졌어요. 오랜만에 페트로막스도 땡겨 봐요~
하지만 실패했어요, 페트로막스 심지가 없어, 코베아 심지 넣어놨더니, 심지가 태워지질 않아요.ㅠ
장비를 너무 험하게 다뤄서 그런지, 몇번 안쓴것 같은데 빈티지 해졌어요~
페트로막스 심지 태우는 현장이예요~
결국 실패했어요~
결국, 작업등과, 보조 조명으로 앱스 조명도 같이 켜두면~ 많이 환해요~ ㅎ
이제 저녁을 먹기로 해요~ 난로위에 고구마를 올려 두고 화로대에서 볶음밥을 해먹어요~
캠핑오면 고기만 먹어서, 이번엔 좀 다른걸 먹어보기로 했어요~
국물은 아쉬운대로 컵라면으로 해결해요~
이번엔 소주를 가져 왔어요~
처음처럼만 먹었었는데, 지금은 참이슬만 먹어요~ 왠지 참이슬이 다음날 더 개운한 것 같아요~
밥을 다 먹고, 별 갯수를 세어 보려했지만, 달이 밝아서 그런지, 별이 안보여요~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며 불놀이 하고 있다가,
이제 자야겠어요~
아직 추워서 전기장판과 핫팩을 챙겨왔어요~
따뜻한 잠자리가 될 것 같아요~
모닝커피 한잔과 아침 겸 점심으로 카레라이스를 해먹기로 해요~
재료는 집에서 다 손질해와서 카레라이스정도는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부르게 아.점을 해결하고 슬슬 짐 정리를 해요~
항상 느끼지만, 짐정리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예요~
이걸 왜 다 펼쳐놨을까 하지만, 하나 하나 설치하는 재미가 있어요~
가볍게 테트리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요~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점.저로 우동이나 한그릇
의도 하지는 않았지만 점심을 두끼먹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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