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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고

2022년 기준 인구동태 코호트 DB 분석결과 1983, 1988년생의 생애과정 변화

by 창구창고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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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과 1988년생,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24년 현재, 3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접어든 1983년생과 1988년생은 한국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들의 결혼, 출산, 직업, 주거, 주택 소유 등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이해해보겠습니다.

1. 혼인과 출산

  • 결혼:
    • 1983년생: 71만 명의 국내 거주자 중 71.0%가 혼인 (남자 64.5%, 여자 78.0%)
    • 1988년생: 59만 5천 명의 국내 거주자 중 49.2%가 혼인 (남자 40.1%, 여자 59.5%)
  • 첫 혼인 연령:
    • 1983년생: 남자 30세, 여자 29세
    • 1988년생: 남자 33세, 여자 31세
  • 출산:
    • 혼인한 1983년생: 86.3%가 자녀 출산 (남자 84.0%, 여자 88.2%)
    • 혼인한 1988년생: 72.8%가 자녀 출산 (남자 67.5%, 여자 76.9%)
    • 자녀 수:
      • 1983년생: 1명 35.6%, 2명 이상 50.7%
      • 1988년생: 1명 42.1%, 2명 이상 30.7%

2. 직업

  • 경제활동:
    • 1983년생: 69.1%
    • 1988년생: 71.9%
  • 혼인자의 경제활동:
    • 1983년생: 남자 86.1%, 여자 56.7%
    • 1988년생: 남자 87.6%, 여자 59.5%
  • 자녀가 있는 혼인자의 경제활동:
    • 1983년생: 남자 87.2%, 여자 56.3%
    • 1988년생: 남자 88.0%, 여자 57.2%

3. 주거

  • 가구 구성원:
    • 1983년생: '자녀와 함께' 38.5%, '혼자' 33.2%
    • 1988년생: '자녀와 함께' 27.8%, '혼자' 37.7%
  • 주거 형태:
    • 1983년생: 아파트 77.0%, 단독주택 15.4%
    • 1988년생: 아파트 75.8%, 단독주택 16.5%

4. 주택 소유

  • 주택 소유율:
    • 1983년생: 35.2% (남자 40.4%, 여자 29.6%)
    • 1988년생: 22.0% (남자 24.6%, 여자 19.2%)
  • 혼인자의 주택 소유율:
    • 1983년생: 50.6% (남자 55.7%, 여자 44.9%)
    • 1988년생: 37.6% (남자 43.2%, 여자 31.8%)
  • 자녀가 있는 혼인자의 주택 소유율:
    • 1983년생: 53.1% (남자 57.8%, 여자 47.7%)
    • 1988년생: 41.0% (남자 45.3%, 여자 36.5%)

1983년생과 1988년생의 주택 소유율 비교 분석:

  • 1983년생과 1988년생 모두 자녀가 있는 혼인자의 주택 소유율이 높지만, 1983년생이 1988년생보다 높은 소유율을 보입니다. 이는 1983년생이 먼저 결혼하고 출산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주택 구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1983년생 당시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성별별 주택 소유율 격차는 1983년생과 1988년생 모두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즉, 남성의 주택 소유율이 여성보다 높은 경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남성이 주된 가계주로 인식되고, 주택 구입에 있어 더 많은 경제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와 관련된 추가 분석:

  • 결혼 연령과 주택 소유율: 결혼 연령이 졵수록 주택 소유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결혼 후 주택 구입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주택 구입 자금 마련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교육 수준과 주택 소유율: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주택 소유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높은 교육 수준이 높은 소득과 더 나은 직업 기회를 제공하여 주택 구입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지역별 주택 소유율: 주택 소유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대도시권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도시권의 높은 주택 가격과 주택 부족 문제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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