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콘서트 늦은 후기~
사실 콜드 플레이가 누군지도 모르고, 예약된 표를 건네받아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인생콘서트가 아니었나 싶어요!!!!!
아는 노래라고는 딱!! viva la vida 한 곡 뿐이었지만 맘껏 즐기고 왔답니다
우선 주차는 탄천주차장에 하고 갔어요~ 아예 잠실경기장 내 주차장은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예전에 야구를 보러 잠실에 들어갔다가 주차도 못하고, 아예 못본 경험이 있어서 쳐다 보지도 않았어요~
탄천주차장 들어가는데도 꽤 오랜시간 줄 서서 들어 갔어요~
탄천주차장에서 걸어가면 바로 스탠딩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었어요~
저희는 잘못 들어왔어요. 좌석에 들어가야 했으니
암튼 스탠딩석 입구 바로 앞에서 먹을거리를 팔아서 배도 채울 겸 간단히 먹었어요
나쵸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맛은, 바르셀노나 MWC 갔을때 먹었던 맛이랑 비슷해요~ 짜다는 뜻이에요
정말 배를 채우려고 먹었지, 맛있어서 먹는건 아닌것 같아요.; 가격도 꽤 있었는데
좌석 입구 쪽에도 먹을 때가 있는데 혹시나 공연 시간에 늦을 까봐, 간단히 해결 했어요~
입장할 때 나눠주는 팔찌예요~
나갈때 반납해야 한다는데, 반납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서 어디에 반납해야 할지도 안 보이고
오히려 반납한다고 누구하나 다칠 것 같았어요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스탠딩석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요~
해가 지고, 곧 공연이 시작 된다고 하고
입장할때 나눠줬던 팔찌에 형형색색 불이 들어 오는데 정말 엄청 났어요~
싸이 콘서트때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사실 콜드 플레이를 좋아 한 것도 아니고,
노래도 잘 몰라서 떼창하는데 같이 하지도 못했지만(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듯 했어요)
정말 재밌는 콘서트였어요~
싸이 콘서트 보다 훨~씬 재밌는 콘서트였던 것 같아요~ (싸이 미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