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어린이과학동아는 2004년 10월 1일에 창간된 과학동아의 어린이 대상 자매지입니다. 매달 1일과 15일에 격주간으로 발행되며, 주요 독자층은 초등학생입니다. 줄여서 '어과동'이라고 많이 불리며, 과학을 만화로 쉽게 풀어 전달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연재만화를 통해 학습 만화 시장의 태동기를 이끌었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의 특징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과 지구사랑탐사대라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인쇄 매체의 한계를 다양한 미디어로 커버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아이들에게는 모바일 기자증이 제공되어, 정기구독 인증만으로도 쉽게 기자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기자로 활동하는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독자 간 소통이 활발해졌습니다. 기자단 혜택으로 과학관과 박물관에 무료 또는 할인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2022년 현재 총 82개의 과학관/박물관이 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지구사랑탐사대: 시민과학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
지구사랑탐사대는 2012년 수원 청개구리 탐사대로 시작된 생태탐사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다양한 연구자들이 합류하여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 활동은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립생태원 탐사대회에서 초중고등부 대상(환경부장관상)을 모두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다년간 참여한 독자들이 '연구활동'에 익숙해지며, 탐사경험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창간과 성장 배경
어린이과학동아의 창간인 겸 초대 편집장 이억주는 어린이 과학잡지의 선배 격인 과학소년 기자와 편집장 출신입니다. 이후 고선아 편집장이 2016년에 부임했으며, 이 분 역시 과학소년 기자 출신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과학동아는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연재 만화의 힘
어린이과학동아가 급속히 성장한 배경에는 연재 만화의 힘이 큽니다. 스토리라는 맥락을 가지고 과학 콘텐츠를 다루어 아이들은 다음 호를 빨리 보고 싶어 하게 되고, 부모들은 자녀에게 유익한 최신 과학 정보를 만화와 기사, 체험활동, 온라인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 잡지의 일부 만화는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내려간 상태입니다.
연재 만화 목록
어린이과학동아에는 여러 연재 만화가 있습니다. 고급 작화진 덕분에 그림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지만, 내용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학습 만화의 한계 상, 교육의 목적을 담아야 하는 만큼 재미를 주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 타깃인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이상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지는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화는 팝콘플래닛 사이트와 d라이브러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어린이과학동아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연재 만화와 체험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과학 정보를 제공해보세요!
어린이과학동아의 다양한 활동과 연재 만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어린이과학동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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