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창고/문화 연예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갈등, 지금 어디까지 왔나? (2024년 5월 2일 기준)

by 창구창고 2024. 5. 3.
반응형

1. 갈등의 시작과 배경

  • 2024년 4월 22일, 하이브 측은 자회사인 어도어(민희진 대표)의 업무상 배임 등을 의심해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측이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하며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의 주장을 부인하고, 오히려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하며 반박했습니다.

2. 주요 쟁점 요약

민희진 대표 측 주장:

  • 하이브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며, 뉴진스의 보호를 위해 정당한 항의를 했을 뿐이다.
  • 하이브 측이 뉴진스의 성공을 빼앗기 위해 아일릿을 기획했다.
  • 하이브 측이 어도어 직원들을 회유하고 비밀 정보를 유출했다.
  • 겸업 금지 조항: 어도어 지분 5% 매각 시에도 하이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이는 사실상 경쟁을 제한하는 '노예 계약' 조항
  • 뉴진스 계약 해지 불가: 뉴진스 성공에도 불구하고 계약 해지를 제한하는 불합리한 조항

하이브 측 주장:

  • 민희진 대표 측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고 뉴진스 계약 해지를 획책했다.
  •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 경영진을 배제하고 회사를 장악하려 했다.

핵심쟁점 요약:

  • 민희진 대표의 보상:
    • 18% 지분 할인 매도 (성과급적 성격)
    • 풋옵션 행사 가능 (13%, 3년 후부터 10년 내에 1회)
  • 핵심 논쟁:
    • 민희진 대표의 창작성 vs 시장적 가치 평가
    • 노예 계약 vs 자본 시장 관점
    • 풋옵션 행사 및 환가 가격 책정
    • 콜옵션 조건: 민희진 대표의 해지 사유, 위약금 가능성
    • 민희진 대표의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 회사 가치 훼손, 불공정 계약 논란, 합의 해지 가능성
    • 배임 혐의: 고의, 실행 착수, 기수 입증 필요, 형사 사건 진행 상황

전문가 의견 :

  • 민희진 대표의 창작성과 노력 인정
  • 하지만 시장적 가치 기준의 합리적인 보상 평가 필요
  • 풋옵션 조건, 특히 환가 가격 배수 합의 중요성
  • 민희진 대표의 감정적 호소 이해 하지만, 핵심은 계약 문제
  • 다양한 의견 존재 하지만, 객관적 사실과 증거 기반 분석 필요
  • 풋옵션 행사 및 환가 가격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조
  • YG의 테디가 블랙핑크를 성공시켰다고 해서,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하지는 않음

'노예 계약' 성립 여부:

  • 아직 법적 다툼 중이며, 판결 결과에 따라 판단될 것
  •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업 금지 조건, 불공정 지분 가치 산정, 불합리한 풋옵션 조건 등을 고려할 때 '노예 계약' 논란이 타당하다고 주장

3. 현재 상황 및 전망

  • 양측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민사 소송 또는 형사 고발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이 갈등은 K-팝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추가 정보 및 자료

주의:

  • 본 정보는 2024년 5월 2일 기준이며, 상황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