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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창고/맛집

[맛집리뷰] 발산한우진곱창

by 창구창고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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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이 하고 싶다면?”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맛집”

친구의 추천으로 찾게 된 곱창집, 바로 발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발산한우진곱창이다.

곱창에 미친자들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거 같은 곱창 맛집이란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왔다고 하는데 성시경이 추천했다고 하니 기대와 설렘이 한층 가중되었다.

워낙 맛집이고 친구가 웨이팅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일찌감치 오바해서 만났는데 그럴 필요는 없을 거 같다. 평일 낮에는 여유있는 편이다. 3시 오픈인데 2시 반에 도착해서 괜히 어슬렁어슬렁. 1등으로 도착해서 이름을 적고 대기했다. 아마 오픈 준비하는 알바생들이 저 여자 셋은 뭐야. 했을 거다.

모듬을 3인분 시키고 추가로 곱창을 1인분 추가한 거 같다. 곱창엔 소맥을 빼놓을 수 없지. 곱창에 소맥이라면 말 다했지 뭐

곱창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단 맛은 기본 이상은 하는 거 같다. 근데 음 뭐랄까 엄청 맛있다 호들갑 떨 정도는 아닌 거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곱창은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좋아야 한다. 나름 노상 도로뷰에 술이 술술 들어갈 분위기다. 아 곱창만 3인분은 못시켰다. 방침이 그러하다고 한다. 우리는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 하고 1차 낮술을 정리하고 2차 낮술 장소 이자카야로 향했다.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방문하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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